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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퀴어퍼레이드 및 다양한 성소수자의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성소수자의 문화행사는 현재에 이르러 자긍심을 다지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그 시작은 성소수자가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처절하게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세계 곳곳에서 그 처절한 외침은 해소되지 않은 채 완료된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디쯤 와있을까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음지의 존재에서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기까지 길었던 지난 시간 속에서 폭넓은 사회적 의식 변화가 있었고,

시민사회 속에서 많은 이들이 성소수자를 존중하고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연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차별금지법과 2014년의 신촌 퀴어퍼레이드를 거치며 드러나기 시작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담은 폭력적인 표현들은

2016년 20대 국회의원총선거를 거치며 선거방송이라는 명목 하에 공중파 방송에서조차 아무렇지 않게 퍼져나갔습니다.

누군가는 피로감을, 누군가는 무력감을, 누군가는 분노를 느껴야 했을 이러한 부당한 현실 속에서 2016년 상반기가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혐오세력의 준동이 사회의 변화를, 다양성과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민주사회를 변질시키도록 놓아둘 수는 없기에

우리는 더욱 목소리를 높여 성소수자가 대한민국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야 합니다.

 

2016년 6월,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됩니다.

기간과 장소의 결정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행사 준비를 위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언제나 그렇듯 빠듯한 예산과 혐오세력의 움직임은 조직위의 머리를 지끈거리게 만들었지만,

17번째 퀴어문화축제는 6월의 서울광장을 비롯한 서울의 곳곳에서 우리의 자긍심을 높일 것입니다.

성소수자는 존중받아 마땅한 시민사회의 일원입니다.

이 땅의 모든 성소수자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조직위원장 : 강명진
사무처 홍보팀 : 인디, 닷, 진선, 닝누닝, 김영철, 레슬리, 진우, 민수, 노레인, 아야노, 제인, 한라, 팀
사무처 디자인팀 : 가비, 보배, 기원, 도아, 오늘
사무처 창작지원팀 : 우야, 어니언, 허브, 칼로, 이리오, 김뫄뫄, 프림, 승
퍼레이드 기획단 : 한채윤, 홍기훈, 진하, 리인, 현주, 혜진, 의현, 선영, 현미, 유라, 가혜, 진아, 김모드, 미카, 용빈
파티 기획단 : 이든, 박성준, yc park, Hs Lee, Brian kang, young lee, Jeff kim, 섹날두, 이재성, 손영욱, OBAZI, 정미택, 정규리, Jun chois, Jay lee, 최보근, 장훈, 김뀬, Coke Kang, 강동혁, Jude lee, Billycheon, Ray Lee, 김선명, 차우진, 강지석
퀴어 영화제 기획단 : 류홀릭, 야몽실, 루시아, 레아, 준우, 신효진, 하레 , 양은석, 두유, 캡틴강

슬로건 디자인 : 보배
포스터 디자인 : 오늘
리플렛 디자인 : 기원, 오늘

홈페이지 : g&design

음향 : 스카이사운드
장비 : 렌탈 E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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